개척자가 가는 길
전세계에 그 존재를 숨기시고,
이스라엘의 여호와로만 계시던 하나님의 구약시대에서
온 인류의 구세주로 나타나신 신약시대의 예수님은
신약시대를 여는 개척자의 길을 가셨다.
그 고독하고 고통스러운 길을 스스로 가셨다.
그 많은 이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찬양했던
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에서,
고독하고 고통스러웠던 예수님의 그 마음을
누구 한사람 알거나 느낄 수 있었으랴?
제자들과 함께 하는 오붓한 저녁식사가
마지막 만찬이었을줄을 그 누가 알았으랴?
수치와 고난과 배신을 당하시고
그 십자가에 달리셔서 유언처럼 말씀하신
'다 이루었다'의 의미를
누구 한사람 깨달은 이가 있었으랴?
외롭고 고통스러운 고난 속에
개척자의 길을 가신 예수님은
그 길을 함께 가고
그 영광에 함께 동참할
그 사람을 이 시간에도 기다리고 계신다.


